미국 금융기관과 암호화폐 시장, 그리고 고팍스 사태

금융기관 경쟁과 비트코인 ETF의 변화

안녕하세요, 황금파이프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미국 금융기관과 암호화폐 시장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그레이스케일의 거래량이 5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블랙록의 4억 6천만 달러와의 차이가 좁혀지고 있는데, 이대로라면 일주일 내에 뒤집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의 공포 분위기가 이제는 거의 사라졌다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찰스 슈왑 같은 대형 금융 기관들이 후발 주자로 비트코인 ETF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당연히 이익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런 식으로 금융 기관들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구글 광고 해제와 암호화폐 시장의 영향

또한, 오늘부터 구글이 암호화폐 관련 광고 금지를 해제했습니다. 이제 마음 놓고 코인 광고를 할 수 있게 된 상황입니다. 블랙록, 프랭클린 템플턴, 피델리티 등 여러 대형 금융회사들이 비트코인 ETF 광고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런 광고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우리에게는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이제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와 비트코인 ETF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 연준 금리 동결 전망과 암호화폐의 미래

내일 있을 미국 연준의 금리 발표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현재 시장의 예상으로는 5.25% 금리 동결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97.9%의 확률로 금리 동결이 예상되며, 이번에도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연준은 시장이 예상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죠. 그리고 내년 3월에는 금리 인하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52.9%가 동결, 46%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연준이 양적 완화 정책으로 돌아서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만약 금리가 인하되거나 양적 완화 정책이 시행된다면, 그로 인한 유동성 증가는 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암호화폐가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과 JP모건의 입장

브라이언 브룩스라는 유명 법조인이자 암호화폐 분석 전문가는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이 왜 비트코인을 그렇게 싫어하는지에 대해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비트코인은 기존의 은행 시스템을 대체하려는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죠. 은행 시스템은 지난 수백 년 동안 중앙화된 방식으로 장부를 관리해왔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중앙화된 시스템은 더 이상 적합하지 않게 되었고,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금융 시스템은 반발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불법 자금 세탁 등 다양한 이유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격이 언제까지나 지속될 수는 없겠죠. 결국, 비트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우리는 ‘모노폴리’라는 게임을 아시죠? 이 게임에서 은행이 돈을 다 쓰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종이에 적어서 새로운 돈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이 상황이 현실의 달러와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준이 계속해서 돈을 찍어내는 한, 금융 시스템은 돌아가겠지만, 그건 결국 현실에서 그대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2022년에 겪었던 대규모 폭락을 기억하실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 상승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감기와 ETF 승인을 통해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원금을 회복할 수 있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아직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테라 루나, 셀시우스, 보이저, 블록파이, 그리고 FTX 같은 사건들에서 큰 피해를 보신 분들이죠. 이분들은 시간이 지나도 해결될 수 없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셀시우스, 보이저, 블록파이, FTX와 같은 사태는 어느 정도 해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고팍스 피해자들도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고팍스 예치 프로그램의 자금을 제네시스라는 회사에 맡겼는데, 제네시스가 파산하면서 자금이 묶인 상황입니다. 다행히 바이낸스가 고팍스 지분을 인수해 피해 보상이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행정 절차가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금융 당국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미 24일이 넘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금융 당국은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판결까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죠. 이로 인해 피해자들은 큰 고통을 겪고 있으며, 매일같이 집회를 열어 그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피해 금액은 약 63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그들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며, 그들이 이 문제를 해결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우리가 한 목소리를 내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힘을 합치면, 작은 변화라도 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